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동강면과 화순군 남면에 농어촌 의료지원센터를 배치했으며 현재는 각종 기자재 및 의약품을 배치 중이다.

‘농어촌 의료 사각지역 해소’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농림부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1개소 당 약 1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현재 119구급차가 없는 읍면과 산간지역 중 구급차 현장도착시간이 30분 이상인 읍면에 구축 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 관내인 나주시·화순군에 2010년 동강·남면에 이어 2011년 봉황면·금천면· 반남면에 설치할 예정이며, 2012년 다도면과 공산면까지 총 7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이와 함께 다가오는 봄에는 서울삼성병원에서 근무한 공중보건의와 함께 농어촌 119의료지원센터가 설치된 동강, 남면에 의료상담방법 및 응급의약품 사용법 등에 관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농어촌 의료사각지역에 횃불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