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비 영농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가 금년에도 비 영농기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농한기 유휴 인력을 활용 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96백만원 투입 용·배수로 준설 19km, 양·배수장 34개소, 수문 도색·정비 98개소, 저수지 및 상·하류 하천 쓰레기 수거 36개소 등 농업기반시설의 보수·정비와 수질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유휴 인력 754명과 장비108대를 투입해 비영농기 농가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임충근 지사장은 “올해에도 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사업을 앞당겨서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합심해 CEO의 친 서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영의지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년 상반기에도 비영농기 농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용·배수로 준설, 저수지잡목제거와 수리시설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보수를 통해 ‘농어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농어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