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양경완)와 대구시 달성구재향군인회(회장 이종찬)가 양지역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망국적인 지역감정해소에 향군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제11회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 지난 9일 나주시 재향군인회와 대구시 달성구재향군인회가 영·호남 화합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일 지리산 일성콘도 연회장에서 양회 임원. 이사. 읍.면.동회장. 여성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어린 친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회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향군의 선도적 역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동서 지역감정을 타파하는데 향군이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나주배즙(50박스)와 대구달성구의 특산물인 야콘즙(50박스)를 우정의 선물로 교환했다 양 회는 상호지역특산물의 홍보. 판촉활동과 농특산물 직거래 유통 체제를 유지해 농가소득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