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농협은 최근 나주배연구회 영산포지회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출장소 등과 공동으로 나주배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술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이 자리에서 상품성 평가를 위한 합동 품평회와 우수선도농가 견학 등을 함께 추진해 참여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영산포 농협은 농민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우수한 상품을 생산을 위한 병충해 방제 상담,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토양진단센터를 개설해 합리적인 시비처방으로 생산비 절감에 의한 농가소득향상 등 조합원 중심의 소득창출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영산포농협은 자체 선과장을 이용해 95농가와 출하계약을 맺고 약 550톤을 공동으로 선별해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등 공동출하에 의한 공동계산을 실시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오는 2010년에는 대량소비처 시장과 우체국쇼핑과 판매계약 등을 통해 1천톤의 상품성이 뛰어나고 안전농산물인 친환경 나주배를 공동 출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