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지구대(경감 변우섭)는 지난달 27일 어머니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남평 농협과 오일시장 등을 방문해 금융거래를 하는 민원인과 오일시장의 상인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남평지구대가 어머니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전화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더욱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남평지구대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어머니자율방범대원 10여명은 남평농협에 방문해 365코너를 이용하는  민원인들과 오일시장에 방문한 소비자와 상인들을 상대로 1:1 홍보 및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위와 같이 민, 경 합동으로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이 속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혹시 범인에게 속아 현금인출기에서 번호를 눌러 계좌이체를 하였다면 부정계좌 등록을 위해 신속하게 경찰관서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