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2010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을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2차를 통해 일반전형 303명 등 356명을 모집한 결과 141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303명 모집에 136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5대1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389명 모집에 733명이 지원했던 지난해 수시2차 모집보다 지원자가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가 5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8.2대1로 가장 높았으며 작업치료학과 20.1대1, 유아교육학과 19.3대1, 물리치료학과 19대 1, 안경광학과 7대 1 순이었다.

동신대는 지난 19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거쳐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학과의 경우 오는 24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신리더 전형 지원자와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1단계 합격자는 오는 26일 면접실시 후 12월10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