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새마을금고(이사장 고대우)는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2008년 사업실적 평가와 2009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새마을금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감사결과 보고와 승인 건,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사업결산과 결과를 발표했다.

▲ 나주새마을금고가 지난 19일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사업실적 평가와 2009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금고에 공이 큰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도 함께 가졌으며, 표창 수여자는 송월동, 전인복씨, 다시면 송촌리 박석재씨, 금계동 이홍숙씨, 다시면 영동리 장정애씨, 양애란씨 등이 우수회원 표창을 받았다.

고대우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융기능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금융소외 자영업자인 무점포 사업자와 사업자등록을 못하고 있는 영세 상인들을 지원하는 금융대출기능을 확대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는 금융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관내노인정 20곳을 선정 노인정 운영비 20십만원과 떡국 20kg 지원하고 복지시설 수양간병 요양원에게는 쌀100kg를 전달했으며, 관내 불우이웃 10세대를 선정 각각 60kg씩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또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이 매월1만원씩(월20십4만원)모금한 금액을 매월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후원해 회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나주새마을금고는 다문화가정 주부대학운영과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악회 활성화 등 지역사회환원 및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