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는 나주지역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 지난 15일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려운 가정에게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노안면에 거주하는 박모 어린이 외 2가정 남평읍, 금천면 등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2300여장을 전달하였으며, 금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이모 어린이 가정에 연탄 보일러를 설치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지원 받은 가정에서는 사랑의 연탄과 보일러를 지원 받아 “이제 마음 편히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난방비 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감사의 표시를 전하면“서 ”이러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의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도 전하기도 했다.
   
정선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과 보일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끼고 더욱 어려워진 경제 한파 속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게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