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청년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현역 회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JCI-KOREA영산포 특우회장에 취임한 김용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발로 뛰며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김용출 회장

김 회장은 지난 1990년 영산포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회원들의 리더십을 개발하는 연수이사와 선출직 감사를 역임했으며 1995년 현역에서 전역하고 특우회원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김 회장은 꿈을 저버리지 않고 만학의 길을 걸으면서 지난 2004년 동신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앞으로 사회복지와 관련된 특우회사업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 '리더십 개발'이라는 JCI의 이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 회장은 "특우회가 현역 회원들의 조언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자기발전을 지향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양순봉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 2급 자격증을 취득,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는 꿈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