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나주지회 상담실장 김길순 씨가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대강당에서 제1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단체 협의회에서 주관했다.

▲ 지난 3일 전국주부교실 나주지회 상담실장 김길순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길순 상담실장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공로 커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김 실장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주부교실 나주지회 상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소비자를 위한 충실한 업무를 수행하며, 헌신적 봉사정신과 노력으로 소비자 고발업무와 물가조사, 명예식품감시원, 물 사랑,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캠페인 등 사회봉사활동을 내일처럼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필요하고 다양한 정보제공과 소비자의 주권확립, 건전한 소비 생활을 지도하고 교육을 실시하며, 또 소비자 고발 민원을 매달 100여건씩 민원상담과 업무를 처리해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김 실장은 수많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살기 좋은 나주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봉사정신을 더욱 한껏 발휘해 사랑과 희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줄 아는 시민이 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