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세곤)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문화공보실, 총무과 등 10개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2006년도 업무실적 및 2007년 업무계획을 청취한 이번 업무보고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올해 업무실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늦깎이 한글교실 마을단위 시범 운영

업무보고 첫째 날 기획감사실 보고에서 박영자 의원(비례대표)은 예체능 기능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과 관련해 “예체능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메달을 따고 난 후에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보다 사전에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영규 실장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사전 지원은 없었으나 학교에 대한 지원은 있었다”면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의원(라 선거구)이 남평지역 공동학군제 적용에 대해 묻자 이영기 실장은 “남평을 공동학군제로 편입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광주시 교육청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들은 남평과 가장 가까운 곳이 남구인데 남구를 제외한 공동학군제 운영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 강인규 의원

강인규 의원(라 선거구)은 “현재 관내에 이주여성이 많기 때문에 교육인프라 구축에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며

이주여성들이 살고 있는 각 마을에서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가르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영해 볼 것을 주문했다.

▲ 김세곤 의원

김세곤 의원(가 선거구)은 “국제교류 추진의 실질적인 효과가 거의 없다”면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국제교류 추진 대상국을 후진국보다 선진국으로 선회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중심 고등학교를 2개교를 선정해 육성 지원하다보면 경쟁심이 없어지고 대표성이 없다”며 “1개교를 선택해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영규 실장은 “국제교류의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상국으로서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규 실장은 기획감사실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중심 고등학교 선정 육성 지원, 중학생 해외 어학 연수 시범운영, 늦깎이 한글교실 시범운영 등 17개의 일반시책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강인규 의원은 “지난번 업무보고에서 김철수 의원이 지적했듯이 늦깎이 한글교실과 함께 한문교실 운영도 계획해 보길 바란다”고 주문.

영산강 나주선(船) 복원 테마 관광자원화

문화공보실 업무보고에서 강인규 의원은 “반남 고분군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2006년 업무실적과 2007년 업무계획에 사업기간이 서로 다른데 고무줄 사업이냐”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2008년 이후’라는 막연한 시기를 이야기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계획을 수립하라”고 꼬집었다.

▲ 김양길 의원

김양길 의원(다 선거구)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나주호가 나주역사․문화 바로 알기 버스투어 코스에 빠져 있다”며 버스투어 코스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태구 실장은 “다도면 일부 지역이 보존지역이어서 개발이 불가능하지만 망향의 동상 건립 등 역사기념관만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버스투어 코스로 포함하기 위해서는 드라이브 도로개설이 필요한데 관련 실과소와 협의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곤 의원은 “면단위 등의 지역단위테마 축제가 필요하다”며 “노안면의 경우도 미나리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구 실장은 “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겠으나 정부방침이 지역축제 난립으로 인한 소모성 축제를 우려해 축제에 대한 규제가 심한 실정이다”고 설명해 난색을 표했다.

문화공보실은 2007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선박복원현장을 관광지로 활용하고 복원이후 주몽 세트장 영산강 뱃길운항을 통해 테마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영산강 나주선(船) 복원과 나주향교, 목사내아, 금성관 등 주요문화재에 대해 전통문화 체험 등 문화재 공간 활용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등을 보고했다.

또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명소를 발굴해 관광자원화 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소재동(다시면 백동리)과 율정점(대호동 칠전마을 입구)을 역사적 명소 만들기 등 다양한 신규시책을 선정했다.

김오만 문화예술회관장은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시민의 생활 속에 함께 하는 문화예술회관 운영과 효율적인 대관과 전시실 운영, 원활한 공연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확충 등 5개의 일반시책을 보고했다.

문화예술회관은 우수 프로그램을 기획 공연함으로서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기적인 우수 기획공연 추진과, 도서관을 찾아오지 않고도 안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 확충을 2007년도 신규시책으로 채택했다.

자치발전기획단, 총무과, 세무과, 회계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성공적 건설 추진

자치발전기획단 업무보고에서 김세곤 의원은 “혁신도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돼야만 사업 시행이 가능한데 이를 대비한 시 차원의 방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기복 자발단장은 “12월중에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면서 “협의제 구성에 따라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건의를 위한 준비작업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구도심의 공동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종합 계획을 수립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동반 성장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박영자 의원

박영자 의원은 “인근의 보성에서는 녹차젤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배를 이용한 젤리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자치발전기획단은 시민만족과 성과중심의 행정혁신 추진,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국외연수, 공무원 의식혁신 강화교육 등 7개의 시책을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신규시책으로는 지역의 개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해 인적․물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농촌을 만들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경제와 문화가 조화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을 채택했다.

또 주민이 스스로 삶터, 일터, 쉼터 등의 생활환경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거쳐 함께 해결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좋은 동네 시민대학 운영」도 신규시책으로 선정했다.

총무과는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사회단체보조금의 효율적인 지원과 공설운동장 건립, 자원봉사센터 활성화 등 10개의 일반시책과 효율적인 조직관리와 희망을 갖게 하는 인사운영, 이․통장 소양교육 및 사기진작책 강구,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 등 6개의 신규시책을 보고했다.

▲ 김철수 의원

이에 김철수 의원(다 선거구)이 조직개편 진행상황에 대해 묻자 홍길식 과장은 “현재 실과소 의견을 수렴 중에 있다”며 “확정이 되는 데로 의회에 보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강인규 의원은 “농어민 문화체육센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데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통장 단장들의 해외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세곤 의원도 “읍면동의 행정력 강화와 이․통장 소양교육 및 사기진작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홍길식 과장은 “각급 기관과 시민단체, 읍․면․동 등 지역단위 행사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사 기능의 행사를 통합 운영하는 등 각종행사의 내실화 및 간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능력과 실적에 따라 우대 받는 건전한 인사풍토를 조성하는 등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기능중심의 조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코자 시민과 함께 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무과 업무보고에서 박종관 의원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신용카드 납세 시행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손병천 세무과장은 “신용카드 납세 시행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답.

▲ 박종관 의원

김세곤 의원이 “지방세 체납액 강화 징수에 있어서 부딪히는 어려움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손병천 세무과장은 “사전 예고제를 통해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압류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하는 과정에 부딪힘이 많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납액이 많을 경우에는 분납체납을 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단체보조금 결제전용카드 사용 추진

회계과는 고객위주의 투명한 회계제도 운영과 민간자본 보조사업 계약 대행제도 시행, 복식부기 회계제도 본격시행 등 6개의 일반시책을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정병주 회계과장은 “소규모 보존부적합 국․공유재산의 매각으로 세외수입을 증대하고 대부계약 체결을 통한 효율적 재산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활용에 기여하고자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의실, 민원실, 구내식당, 면사무소 등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시설물을 다목적 기능과 민원인 편익 위주로 재정비해 쾌적한 청사환경을 조성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병주 회계과장은 사회단체에 지원하는 보조금 지출시 나주사랑 제휴카드를 사용해 민간이전 보조금의 집행과 정산업무의 간소화 및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결재전용카드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인규 의원은 “사회단체 보조금 결재전용카트 사용은 매우 좋은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정보통신과, 보건위생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통도우미’ 사업 추진

▲ 정찬걸 의원

사회복지과 업무보고에서 박종관 의원은 “2007년도 업무계획 중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는 바람직한 구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3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어려울 텐데 내실 있는 축제 개최 계획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기환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와 청소년 체육제, 동아리 박람회,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답했다.

강인규 의원은 “일선에 나가보면 정말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인가 할 정도로 허름한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집수리 대상 조사를 정확히 파악해 소외 받는 계층이 없도록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증장애인을 위한 교통도우미 사업은 매우 의욕적인 시책이므로 착실히 수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인규 의원은 “‘함께 하는 복지 살맛 나는 나주’라는 슬로건으로 행복나주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는데 3천만원의 예산으로는 부족하지 않겠느냐”며

▲ 지방자지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이처럼 좋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이왕 할 사업이라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자 의원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속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혀 못 들어봤다”며

“공모를 통해 위탁단체 선정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세곤 의원은 “영산포 노인복지 회관이 잘 운영되고 있는데 셔틀버스 문제로 많은 노인들이 이용을 못하고 있다”며 셔틀버스 증회 운영 등 원거리 노인들의 복지회관 이용 복안을 물었다.

이기환 과장은 “올해 버스 1대를 구입해 이용하고 있다”면서 “원거리 노인들에 대한 문제는 버스를 구입하거나 특별한 행사시에는 별도로 운송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세곤 의원은 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의 위탁단체에 대한 뒷 이야기가 무성하다”며 “위탁단체의 사업 의지가 중요한 만큼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셋째이후 자녀 보육시설 교육비 지원은 인구감소에 따른 충원의 노력인데, 일부 시․군에서는 셋째 이후 출산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도 공무원들의 앞장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셋째 이후 출산 여성공무원에게는 인사 등과 관련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기환 과장은 2007년 업무계획으로 사회복지안전지킴이 센터 운영, 장애인의 자활․자립기반 확충,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기반 구축,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18개의 시책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기환 과장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차량 이용이 불가능한 재가중증장애인에게 교통도우미를 운영해 병원을 찾거나 외출시 교통편의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도우미 사업을 신규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추진, 행복나주복지박람회 개최, 공설묘지 재정비 사업 추진,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등 8개의 사업을 2007년도 신규시책으로 채택했다.

민원처리 원스톱시스템 구축, 고객만족도 향상

민원봉사과 업무보고에서 박종관 의원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히 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지도를 당부했다.

김철수 의원은 “민원실이 협소하고 계단이 있어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면서 “민원실을 꼭 옮길 수 있도록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봉사과는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민원행정, 행정정보 의무공개 확대시행, 주민등록 관리,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 추진 등 11개의 일반시책을 보고했다.

백경량 과장은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위주의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알권리를 신장하고 시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정보 의무공개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하고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 토지가격 상승을 목적으로 한 무분별한 투기행위를 방지하고 토지에 대한 건전한 투자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원봉사과는 민원처리 원스톱시스템 구축과 지적경제 정비사업을 2007년 신규시책으로 채택했다.

백경량 과장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지, 산림, 환경, 위생 등 복합민원 담당공무원을 민원실에 파견해 민원처리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는 행정전산 분야 유지관리 및 구축, 지역정보화 사업, 법정통계 조사 및 지역통계 개발 등 13개의 시책을 2007년도 업무계획으로 보고했다.

윤영남 과장은 “혁신도시와 삼한지 세트장 등 지역 이미지를 함축하고 게시기간 경과시 자동 삭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지역정보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직원 업무용 컴퓨터 보급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적인 사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통계 개발로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위생과 업무보고에서 박원홍 과장은 한방 건강증진 HUB보건사업과, 시민 건강 생활 실천율 제고 등 15개의 일반시책과 주민만족 통합방문 보건서비스 제공, 나주전통음식 명가 육성 등 5개의 신규시책을 보고했다.

박원홍 과장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현장 방문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소외계층 건강증진에도 힘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활성화는 물론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홍어와 장어요리를 육성․발전시켜 전통음식문화 발전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