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나주지역위윈회(건)는 지난 16일 (구)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11월 당원모임을 갖고 지역위원회 구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역위원회 건설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한지 2달이 지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차일피일 지역위원회 구성을 미루기보다는 오늘 당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당부했다.

이날 추진위원회 구성 임시대표는 “나주지역의 진보저이를 뿌리내리기 위해 지금 이시기에 당원동지들의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위원회 건설을 올해가 지나기 전에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편 다음달 2일 나주지역위원회는 남원 민주노동당 수련원으로 당원 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