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미 한사랑 자원봉사대, 독거노인 환경 조사 마쳐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는 지난 7일(수)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 독거노인 돌보미 운영을 시작했다.

나주지사는 나주시와 협의하여 지역 내 읍·면·동에 거주하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돌보미 운영을 시작한 것.

이날 나주지사 돌보미 한사랑 자원봉사대는 각 읍·면·동에 선정된 독거노인을 일일이 방문하여 주거 환경 등을 살피고 앞으로 돌보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나주지사는 추석을 맞아 생필품 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소정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여 독거노인 돌보미 대상자의 마음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한편 나주지사는 ‘빈 차 태워주기’를 운영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이 공사를 방문하거나 현장 출장시 같은 방향인 지역주민 동승으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과 함께 더블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의 봉사활동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