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오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브란스한의원 원장 김성봉 박사를 초청 ‘요통예방과 면역력 증가를 위한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나주세움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뒷골이 땡기면 중풍이 오는가’, ‘허리 아프면 수술해야 하는가’, ‘오십견은 오십대에 오는가’, ‘만성비염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해야 하는’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봉 박사는 영산포 국민학교와 중학교,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우석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 한의학 박사과정과 전남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한국약침학회 정회원, (사)청소년세상 이사장, CBS 건강상담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지방자치와 지역정책’, ‘한방간호와 제중보감’ 등 다수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절기 봄철에 시민건강을 위해 잘못된 일반상식 4가지에 대해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