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2010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구조, 구급활동 실적을 평가하고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 나주소방서가 2010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구조·구급활동 실적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조 활동실적은 379건 출동해 161명의 인원을 구조하였으며, 전년대비 구조건수는 1.3%가 증가한 반면 구조인원은 21.5%가 감소했다.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86명), 승강기 사고(21명), 시건개방(16명)순으로 구조인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반기 구급활동 실적은 4,207건 출동해 3,073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해 1일 평균 8.4명의 환자를 이송하였으며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

환자유형은 급, 만성 질환(1,745명), 사고부상(744명), 교통사고(430명) 순으로 특히 급성만성질환 등 질병이 56.8%, 그중 61세 이상 노인이 1,672명으로 전체 54.4%를 차지해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 이송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