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기병 도의원이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0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기병 의원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창립 제7주년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2010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전남도의회 이기병 도의원이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2010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전남도의회 영산강프로젝트특별위원장, 기회행정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의원은 전남의 국책사업인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건설과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의회의 결의안 채택 등 활발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나주시 발전의 장애요소로 지적되고 있는 남평읍, 노안면, 산포면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전남도에 강력하게 촉구해 그린벨트 해제 용역을 시행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제9대 전남도의회에서도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