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실내체육관에서 홍경섭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안보 보훈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6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 나주시가 지난 25일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행사를 통해 모범참전용사들에게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정호상 씨와 상이군경회 조세환 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박흥수씨, 엄필원씨, 차관영씨, 손백열씨, 나양환씨, 상이군경회 박정마씨, 미망인회 양말임씨, 유족회 서영욱씨 등이 수상했으며, 의장상은 유족회 배진용 씨와 김말암씨 등이며. 재향군회장 상은 6.25참전유공자회 김병수 씨와 미망인회 박사례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홍경섭 시장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 수호를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치고 질곡의 한평생을 살아온 유가족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