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원국)는 지난달 31일 금성파출소 앞에서 각 기관단체와 시민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과 홍경섭 시장권한대행을 비롯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원 등 각 경찰협력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음주, 무면허운전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안전띠, 안전모 착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하고 분위기를 확산하자는 결의를 다짐하였고, 금성파출소에서부터 중앙로 교차로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 나주경찰서가 지난달 31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범시민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포하며 무단횡단, 음주운전등의 위험성을 알려, 운전자에게는 음주운전 특별단속 사항을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횡단보도를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나주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의 지속적 감소와 선진교통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채로운 홍보활동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질서가 바로선 아름다운 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