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이 종합우승을, 나주시청이 종합2위를, 삼양사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 제27회 대통령기 사이클대회에서 나주시청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한사이클연맹 주최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나주 벨로드롬에서 선수와 임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나주시는 금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특히 나아름선수는 4관왕을 거머쥐었으며, 단체추발 부문에서 이은지선수와 홍현지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전남미용고에서는 포인트 10km와 단체추발 3km, 금성고는 스프린트, 금성중, 단체스프린트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또 다시중에서는 단체스프린트와 200m 기록 경기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영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9일 오후 벨로드롬에서 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시상식을 한데 이어 홍경섭 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20일 부시장실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