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득, 친환경학교급식·어린이건강보험료 지원

무소속 주향득 시장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친환경 학교무상급식 등 어린이를 위한 행복공약을 발표했다.

▲ 주향득 예비후보

주 예비후보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가장 기초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친환경 무상급식을 2011년부터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2012년부터는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나주시 친환경급식센터를 만들어 급식지원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 농업발전, 학생들에게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 예비후보는 또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장할 어린이보험을 출생부터 5세까지 매월 2만원을 지원하는 건강보험료 지원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밤동산놀이터와 영·유아 카페 등을 갖춘 나주시 보육정보센터를 만들어 최고 수준의 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도로개설사업비를 절감해 매년 5백 명의 어린이들에게 학습지 바우처사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대동, 시민 앞에 석고대죄 호소

김대동 무소속 시장예비후보가 “화해와 대통합을 통해 양극화를 막고 나주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일어서 주실 것을 믿고 석고대죄하며 호소한다”고 밝혔다.

▲ 김대동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나주터미널을 시작으로 영산포풍물시장 등을 순회하며 이 같이 석고대죄로 시민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그는 “나주시민을 사조직화, 사병화해 권력세습을 주도하는 몰염치한 세력들을 통탄한다”면서 “특히 공작정치로 인한 낙하산 공천을 함으로써 민주당을 파탄으로 몰아 (구)민정당을 만들어 버린 나주의 현실에 가슴이 아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리고 이러한 모순과 부조리와 왜곡을 옳게 세우지 못한 저의 부덕을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호소했다.

임성훈, 사회적 약자 행정 통해 지켜갈 것

가정의 달을 맞아 임성훈 민주당 시장예비후보가 노인과, 여성, 어린이를 위한 복지공약을 내놓았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happy 어르신 우선제도’라는 공약을 내놓고 아파트 단지 내에 여유가 있는 경로당에 실내체육시설과 공동 육아방, 작은 도서관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일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임성훈 예비후보

‘happy 어르신 우선제도’는 경로당 부지를 나주시에 기부체납 할 경우 시 예산으로 복층건물을 건축, 아이들과 젊은 부모, 장년, 어르신이 북적거리는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

여기에 독거노인 일일문안과 말벗 전화를 운영하는 동시에 나주시 콜센터, 종교, 사회단체, 청소년 자원봉사 등을 통해 일주일에 2회 ‘문안 콜’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사회적 약자를 넘어 혁신행정의 일환으로 나주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되도록 펼쳐나갈 계획”이라면서 “안전하게 주민을 지키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해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 나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형, 농업재해 대응시스템 제도화 절실

이광형 무소속 시장예비후보가 농업재해 대응시스템의 제도화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이광형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기후온난화는 가상이 아닌 현실이며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는 농촌경제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업재난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을 위해 농업재해 관리팀을 신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기후온난화는 기상이변이라는 하나의 현상으로 집약되지만 온도변이에 따라 모든 생물의 생리현상화 신진대사에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농업재해 피해조사의 긴급조사와 보상을 지적했다. 그는 “농업재해는 특성상 즉각적인 조사가 이뤄져 가장 빠른 보상을 해야 피해농가의 피해 쓰나미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조사와 함께 예비비 투입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보상으로 농가피해의 확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천면 배 과수원을 찾은 이 예비후보는 “정부는 나주시 일원을 ‘농작물 재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현실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장만채, 국공립 병설유치원 확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맞벌이 부부가 많은 중소도시에서 병설 유치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국공립 병설유치원을 확대해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출산율이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보육과 교육에 대한 학부모 부담이 과중하기 때문이다”면서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보내고 싶은 학부모가 증가하고 있어도 몇 년째 시설부족을 이유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부모 부담을 덜고 양질의 유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공립 병설유치원을 확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유휴교실 전환, 중장기 원아 수용계획 수립, 시설 및 교사정원 확보”를 주장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필요한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추진계획을 밝혔다.

윤기선, 혁신도시에 국제화교육특구 조성

윤기선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내에 국제화교육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 윤기선 예비후보

윤 예비후보는 “한전 등 핵심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조성이다“며 ”혁신도시 내 인구유출을 막고 도심공동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제화교육특구를 조성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교육기관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에 국제화교육특구가 들어서면 혁신도시 거주 학생을 위한 각급 학교를 신설하고 외국어능력 향상 프로그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영어집중학습 프로그램, 글로벌 주말학교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경쟁력을 확보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윤 예비후보는 “국내외 우수 교육기관과의 결연은 물론 전남지사, 나주시장,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연계한 지원체제를 구축 하겠다”면서 “장학재단 설립, 외국우수학교와의 교육교류 등을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 교육감이 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김장환, 지역특성 살린 브랜드학교 육성

김장환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지역특성을 살린 브랜드 학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김장환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전남형 브랜드 학교로 아토피치료학교, 우주체험학교, 해양레포츠학교, 생태체험학교, 곤충학교, 승마학교, 도예학교, 문화과학학교 등을 제안했다.

그는 “농산어촌이 많은 지형적 특성과 조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의 호황,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아이템 등을 결합한 맞춤형 인재육성이 필요하다”면서 “한국항만물류고, 골프고, 미용고 등과 같이 전남의 강점을 키우는 브랜드 학교가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특성화 전략만이 전남의 미래를 대비할 강력할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만물류고는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3.1대1, 함평 전남보건고는 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문계 고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기병, 쌀 가공공장 나주유치 추진

이기병 제1선거구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제분공장 등 가공공장을 나주에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남은 전국 쌀 재배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생산량은 902,089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나주는 14,757ha 면적에 73,847톤의 쌀을 생산 전남지역에서 10%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쌀 소비량이 갈수록 감소 추세에 있고 계속되는 벼농사 풍작으로 인해 재고미가 쌓여있다”면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북한동포에 쌀 보내기 사업마저 중단된 이유 등이 쌀값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나서서 쌀 가공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남은 전국에서 농업비중이 가장 높고 특히 나주시는 전남에서도 쌀 농사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에 쌀 소비를 촉진시킬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준, 살기 좋은 나주 건설 앞장

제1선거구 이민준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살기 좋은 나주를 만드는데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민준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4년 전 도의원으로 일하며 유치해 놓았던 혁신도시가 차질을 빚고 있다”며 “혁신도시는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성공적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 산업개발시설이 늘어날 것이고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면서 “도의원으로 일하며 보였던 열정과 경험, 그리고 20여년의 정치과정을 토대로 쌓은 중앙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영산강개발과 나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잘살려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금 나주는 침체의 늪을 벗어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발전의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옥기, 의정활동 목표와 실천계획 수립

제2선거구 김옥기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연차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 김옥기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9대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되면 지역주민과 한 약속을 꼭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정활동목표와 연도별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년차 의정활동 계획을 ‘전남도의회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조례 제정’, ‘나주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투자지원’, ‘혁신도시 17개 이전기관 부지매입 완료’를 들었다.

이어 2년차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적극적인 이전추진’, ‘영산강 주변의 강변도로와 마한문화권 조성 투자지원’을 3년차에는 ‘명문고 육성을 위한 혁신도시와 한전자사고와 농촌지역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투자지원’, ‘혁신도시와 영산강 살리기를 위한 마무리 사업 투자지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4년차에는 그동안 추진했던 교육육성과 영산강 살리기, 혁신도시 등 지역구ㅜ 활동에 대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정찬걸, 목문화와 연계 전통거리 조성

정찬걸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는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주 목문화와 곰탕 등 전통음식을 연계한 관광특구 전통거리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 정찬걸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는 “나주는 금성관을 비롯해 망화루, 정수로, 나주향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목문화 중심지로 이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구지정 등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곰탕은 나주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목문화와 연계해 전통거리가 조성되면 옛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 돋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 예비후보는 “남고문과 동점문에 이어 서성문 복원이 한창 진행 중”이라면서 “나주읍성 4대문 복원이 완료되면 관광객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 예비후보는 “지금은 곰탕이 나주의 대표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곰탕과 더불어 전통비빔밥을 재현하고 이를 육성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나주는 빛과 물이 하나 되는 혁신도시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목문화 전통거리 조성을 통해 미래백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철식, 회진토성 토지보상 서둘러야

홍철식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회진토성 복원이 지지부진 하다고 지적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토지보상과 복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홍철식 예비후보

홍 예비후보는 “시의회에서 회진토성 보상 문제를 수차례 건의했지만 허공의 메아리로 돌아올 뿐 이었다”면서 “주거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마음대로 못하는 등 주민들이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정문화재가 무슨 소용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홍 예비후보는 “회진토성 보상 대상 면적이 23만㎡인데 반해 보상실적은 1/100도 안된다”면서 “보상문제가 지지부진하면 차라리 도지정문화재를 해제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해 중단됐던 골프장 건립이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골프장이 들어서면 회진토성, 백호 기념관, 천연염색문화관, 복암리 고분군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그러나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토지보상 문제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현실은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지자체가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희만, 마을공동급식 지역전체로 확대

안희만 ‘나’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는 “농촌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마을공공급식제도는 농촌의 어려움을 덜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만큼 대상마을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농번기철 바쁜 농사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해 점심을 제공하는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나주지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나주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지원조례까지 제정해 실시하고 있는 ‘마을공동 급식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지만 현재 108개 마을만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예비후보는 “공동급식사업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의 식사문제도 해결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마을공동체 의식까지 살아나는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판단에 이 사업을 나주지역 전체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판근,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환경 조성

‘다’선거구 김판근 시의원 예비후보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노인복지서비스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치안봉사대의 활성화 및 지원을 강화해 교통사고나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추진하겠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투자사업을 교육청과 나주시의 협약체결을 통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회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취업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면서 "교육의 기회도 넓히고 취업기회도 제공하는 노인 평생학습체계와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경로당에 운동기구를 보급하고, 급식도우미 지원을 확대해 노인건강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관광산업 육성 중점

박종관 ‘라’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가 공해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나주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중요한 전환점이 와있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난 몽탄대교 인근에 전용주거단지를 건설하고 동강면 옥정리 일대에 남악신도시 배후 전원주택지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산강 수변공원 및 수상레저 환경을 구축하고 최부 선생 생가복원, 중국 절강성과 문화교류 증진 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나주영상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조성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곳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문화관광이 시작되도록 환경과 시설확대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시, 그리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보기 드문 홍련 군락지인 우습제가 쉬어 갈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시설개선과 함께 체험 및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토록 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농민들이 잘 사는 세상 구현

‘라’선거구 김광철 시의원 예비후보는 “농민들이 잘 사는 세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투쟁 하겠다”고 밝혔다.

▲ 김광철 예비후보

20여개의 지역사회단체로 구성된 왕곡면 지역발전협의회의 추대로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 예비후보는 농업과 농민을 위한 공약실천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외되고 외면당하기만 하는 우리 농촌과 농민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면서 “입으로만 농민을 위한다며 표를 갈구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업과 농민을 위해 후보로 나섰다”며 “농민들의 시의원으로 농민들과 함께 농업농촌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쌀값 21만원 보장을 위해 투쟁하고 농업생산비와 농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겠다”면서 “살맛나는 농촌, 농민 복지실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여성농민을 당당한 농민주체로 세우고 분열과 패거리 정치를 청산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