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관선)에서는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2일 14시00분부터 경현동 한수제 소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한마당 잔치’는 경현동 한수제 일원에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면서 건강증진과 주민 한마당 잔치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통 문화행사 답청놀이 등 ‘벚꽃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오는 4월 2일부터 한수제 소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한마당 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1부는 시민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경현동 풍물패 공연을 하며 2부에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축하공연은 국악협회 사물놀이를 비롯 금남동 노래교실 합창과 락틴 댄스 시연, 성북동 스포츠 댄스 시연, 송월동 에어로빅 시연과 전통 탑청놀이 등으로 갖는다.

특히 시민건강 걷기대회는 참여자 모든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제행사 참여자에게는 행운권 추첨해 푸짐한 상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3부에는 지방가수 트로트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 계획돼 있으며, 색소폰 앙상블, 불꽃놀이 등으로 공연이 이루어지며 푸짐한 음식도 제공된다.

김관선 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한마당 잔치는 통장단과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축제를 자기 일처럼 행사에 참여해 주기 바라며, 시민 모두가 화합의 장이 되는 효과 있는 소규모 지역 축제를 만들자"며 "서로 힘을 모아 알찬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민간주도의 행사가 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볼거리 등이 준비했으므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한수제 벚꽃 한마당 잔치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