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학교(버드실)에서는 지난 1일 금성학원 체육관에서 신동운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동문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중학교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신동운 교장이 임시 의장을 진행하면서 초대 회장을 선출했으며, 초대회장은 동문 1회를 졸업한 나주시청 김태구 회계과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 지난 1일 금성학원 체육관에서 금성중학교 총 동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태구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이제 총문회 출범을 계기로 치열한 생존 경쟁이 상존하는 숨 가쁜 삶의 현장일지라도 모두가 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언제나 즐거운 마음과 밝은 미소 속에서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생활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 출범과 더불어 모두가 모교에 관한 누구나가 부러워하고 모두가 다니고 싶어하는 전국 제일의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동문들이 슬기로운 지혜와 힘을 나누고 자신의 희생과 봉사를 통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운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의 뿌리는 하나이며 모교의 역사와 전통은 영원히 계속된다면서 사회 각 계 각층에서 활약하는 동문들 모두의 가슴속에 모교에 대한 애정은 후배 재학생들의 머릿속에 전한다"고 말했다.

또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학연사회의 아름다운 정서속에서 선후배 동문간의 끈끈한 유대와 협력으로 후배들이 자랑스런 선배들의 후광을 받으며, 지역사회는 물론 글로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 할수 있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