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위치한 G마트(대표 조선순)는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고자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다문화가정 총 80가구에 '사랑의 라면' 80상자(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 조선순 G마트 대표(왼쪽에서 2번째)가 강대영 성북동 통장단장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영업을 시작해온 G마트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속에서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최근 나주 기업들의 사랑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G마트 조선순 대표는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지속적으로 이뤄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펼치기 위해 나주시내 3개동(성북동, 금남동, 송월동)에 '희망의 쌀 뒤주'를 비치해 또 한번 훈훈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용욱 성북동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이처럼 관내 기업들의 훈훈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