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에서는 지난해 이어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2010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이 실시되고 있다.
 
2010년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8개 분야 336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재해취약시설 정비사업, 공공시설물 개, 보수, 정보화 사업, 소기업, 건설현장 작업반, 주민역점사업 등 8개 분야 총 336명을 모집한다.

▲ 정부에서 지원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2010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이 실시되고 있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이며, 외국인은 등록번호를 소지한자는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참여자는 심사 평점에 감점이 된다.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를 비롯한 공공근로사업 연속3단계이상 참여중이거나 3단계 참여 중 중도 포기 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포기 자,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사업참여자 결정 후 소득 재산 등으로 부적격자로 확인된 자,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조 제2호 및 동법 시행령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중증장애인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된 자, 기타 자치단체가 제외대상자로 추가로 지정하는 자 등이다.

또 지난해는 선발대상에 적용되지 않았던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사업참여자 결정 후 건강검진 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되는 자는 선발 대상이 되지 않는다.

사업신청은 건강보험증 사본과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실직 및 휴, 폐업자 관계 증명서, 북한이탈 주민등록확인서, 사업신청서, 기타 서류 등을 지참 읍, 면,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는 희망근로 사업 참여가 총527명 참여했는데 2010년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는 336명으로 지난해보다 191명이 감소돼 지난해 참여자는 평가 심사시 감점을 받게되며 만65세이상 참여자는 주3일 근무 또는 1일4시간 근무를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