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나주예총은 나주예술문화상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예술문화상을 시상해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줌과 동시에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정보교환 및 친목 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예술문화상 대상은 문인화가 김노금(나주투데이 논설위원)씨가 수상했으며, 문학상에는 전숙(금안보건지소 소장) 씨, 연예 예술 상에는 김동휘씨, 사진작가 상에는 김만복 씨, 연극 상에는 김유라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 한국예총 공로상에는 전 예총회장 정찬숙씨 김종씨, 송수영씨, 김춘식씨, 곽수식씨, 이정구씨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예총 신진예술가상에는 양성근씨, 조충덕씨, 임광민씨, 양준호씨, 등이 수상했으며, 시장표창에는 정덕순씨, 최대원씨 등 각각 수상해 영애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술인의 날' 기념식에 앞서 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전통국악 예술단의 오프링 축하공연이 펼치지는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