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교육 및 켐페인이 지난달 나주중학교 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박순복)가 고유가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 지난달 나주중학교 강당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성북동 김모(58)씨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이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깊다는 강의를 듣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는 여론에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부들이 충분하게 홍보돼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김광훈 강사는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북극의 빙하가 녹아서 물에 잠기는 시기가 계속 빨라지고 있는데 그원인은 지나치게 편리한 생활을 추구하는데서 온다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호남검무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교육과 실시하고 이어서 에너지 절약 실천 길거리 켐페인 등 다양하게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