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원국)는 지난 16일 나주경찰서 정보통신계 직원들은 남내동 소재  한 초등학생 소녀가장의 집을 방문해 전화,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장비를 무상점검 실시하는 등 통신지원활동으로 연말연시 소외될 수 있는 우리지역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동참했다.

▲ 나주경찰서 정보통신계 직원들이 소녀가장의 집을 방문해 정보통신망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서민 소외계층에 대해 실시된 이번 지원활동에서는, 정보통신계 직원 2명이 할아버지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 있는 초등학생 소녀가장의 집을 방문해 정보통신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특히 인터넷 사용에 있어 바이러스 치료 및 악성코드 점검과 노후된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를 교체 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 나주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15회의 통신지원활동으로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우리지역 서민들을 가가호호 방문해 정보화 교육 및 정보통신 관련 대민 기술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서민생활보호 및 사랑나눔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