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면 학교리 평전마을 채점식(61세)씨 부업으로 식용 국화꽃 재배해 차로 가공으로 매년 6백여만원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채씨는 4년전에 함평 국화꽃 축제 구경가서 국화에 관심을 갖고 국화꽃 재배하는 회원들을 만나서 배우기 시작해 국화분재와 차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 3년전부터 재래식 방법으로 가공해 매년 부업으로 6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 부업으로 식용 국화꽃을 재배한 채점식씨가 매년 6백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화에는 크리산테논 등의 정유와 아데닌, 콜린, 스타키드린, 그리고 황색색소인 크리산테민 등이 함유 있어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이명, 부스럼 등에 효과가 있다.

차로 마시면 머리를 맑게하고 혈액순환이 좋고 청혈해독의 약리 작용하고 고혈압을 방지하고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한다.

한편 채씨는 “재래식으로 가공해 다른 곳에 생산된 국화차보다 향이 독특해 타 지역에서 주문이 많아 앞으로 시설을 확장해 대량 생산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이곳 국화꽃차는 값은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향이 좋다, 가격은 450g에 1만원이며 3개이상 주문시 택배가 가능하다. 연락처는 061-337-1929, 011-9665-1927 /한영구 기자, 문평면 임연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