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양경완)는 지난 23일 시민회관에서 이영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홍철식 부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안보 보훈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창설 제57주년기념행사 및 영,호남교류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주향군은 경축행사를 통해 빛가람 혁신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한 회원 결의대회와 영,호남화합 교류행사를 가져 시민화합과 영, 호남 화합의 장을 열었다.

▲ 지난 23일 나주시 재향군인회가 시민회관에서  제57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행사를 통해 영, 호남 화합을 위한 제13차 회원교류를 갖고 양 회의 지역 농,특산물 소개 등 교류 행사로 나주배 1,5Kg 50박스, 대구 달성 단감 50박스를 교환 각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가 되기로 담짐했다.
  
양경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의 57년 향군 사를 돌이켜 보면 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향군이 분연히 일어나 조국 수호를 위한 국론을 결집, 호국 정신을 발휘해 우리 지역의 역군으로서 자부와 긍지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자와 일꾼으로서 열심히 일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창설기념 행사를 통해 그동안 향군 발전에 앞장서온 모범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이 되었으며, 수상자는 중앙회장 표창은 박재금 향군여성회장이 수상했으며, 전남 도회장 표창은 신재희씨, 나주시지회장 표창은 이계익 씨와 김정숙 씨 등이 수상했으며, 최인기 국회의원표창은 향군부회장 나종열 씨와 무궁수훈회 이재욱 씨가 수상했으며, 보훈청장상에는 무궁수훈회 강일동 씨, 나주시장상은 임종춘 씨와 김근영 씨가 수상했으며 시의장상은 김용경씨와 김영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