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은 지 15년 째 된 오늘 함께 하는 봉사 라는 주제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우리 클럽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찬규 회장

이 회장은 "혼자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다수가 참여하는 봉사야 말로 효과가 극대화 된다"면서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회원과 함께 어렵고 힘들어 하는 곳에 사랑과 희망의 손길을 보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힘과 지혜와 사랑과 봉사로 밝고 건강한 사회는 만드는데 솔선수범 하자"며 "희망과 정이 넘치는 복지사회로의 변화에 우리 라이언의 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산강클럽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