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노동부 ‘올해의 명장’ 현대중공업 김양호씨나주한독공고 배관과 졸업생
한영구 기자  |  hanmyh0910@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356호] 승인 2009.08.14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나주한독공고 출신 현대중공업에서 해양설비와 선박을 만드는 일에 인생을 바친 현장 근로자가 노동부로부터 ‘올해의 명장(名匠)(용접 분야)’에 선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양건조선박건조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양호(47세) 기원(技元, 사무직 대리에 해당)은 지난 10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내 최고의 기능을 보유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명장' 칭호를 받았다.

   
▲ 현대중공업 김양호씨.
김 기원은 지난 1981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8년 동안 해양설비 건조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 및 하역 설비) 등 고부가가치 설비와 선박 육상 건조 및 해저 용접과 특수금속 용접 등 고능률 용접기법 개발에도 참여해 생산성을 높인바 있다.

용접 및 판금제관 등 2개 분야의 기능장 자격증을 비롯해 해양공사 관련 용접 자격증만 65개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해양설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손재주를 자랑한다.

김 기원은 전남 나주 한독공고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뒤 2006년에는 주경야독하여 학점 은행제를 통해 기계공학사 학위를 받는 등 평소 자기계발에도 열중했다.

김 기원은 "80년대 초반부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오일 메이저 그룹과 공사를 하면서 그들에게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이는 것이 한국 산업의 자존심을 세우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했다"면서 "우리나라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최고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원유 및 가스 설비에 대해 더 공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최고 수준의 기능인이라는 명예와 함께 명장 휘장 및 일시장려금 2000만 원이 지급되며, 동일 직종에서 근무하는 동안 해마다 기능 장려금 지급과 해외 산업 시찰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영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운명처럼 인연이 (2)
2
최정기 의원, 나주투데이 언급하며 동료의원 ‘프락치’ 취급
3
47. 봉황면 죽석 1리 구석마을
4
부끄러움을 모르면 못 할 짓이 없다
5
<속보> 김관용 시의원, 나주시의회 의원실 압수수색
6
김관용 시의원 압수수색 2보
7
우리 조상님들도 즐겨 먹었던 우리 음식 ‘회’
8
카페, 강물 위에 쓴 시
9
“빛가람 호수공원서 신나는 락 콘서트 어때요?”
10
1인가구 ‘반려식물’ 지원…정서적 안정 도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