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병원(원장 오경규)이 지난 14일 나주시립삼현육각연주단(단장 김기종)을 초청, 지역주민들과 입원환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빛가람병원 사회복지과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에서 오 원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병원 전 직원들은 시민의 사랑을 잊지 않고 은혜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 지난 14일 빛가람병원이 나주시립삼현육각연주단을 초청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나주시립삼현육각연주단의 ‘프린스 오브 제주’를 비롯한 6곡의 아름다운 연주와 더불어 전지혜 단원의 남도민요까지 공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빛가람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등 일반병원과 빛가람한의원, 빛가람노인요양원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빛가람병원은 지난 17일부터 시내버스가 하루 10회 경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