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에서는 지난 28일 여성의 자립심 제고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부들 대상으로 친환경 농어민 교육장에서 제빵기능사반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제과기능사반 운영은 급변하는 시대의 여성에게 전문인 양성 및 부업기술 습득 등을 위한 제빵기능사 자격취득으로 자긍심을 고취시켜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

▲ 지난 28일 친환경 농어민 교육장에서 제빵기능 사반 여성직업훈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식빵, 버터 롤, 소보로빵 등 22종을 제과 실습해 이론시험과 실기시험 치러 제과 자격증 취득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여성직업훈련은 여성의 기능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부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함으로서 여성의 자활의지 고취와 사회역할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 걸쳐 친환경 농어민 교육장에서 제빵기능사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인원은 20명이다.

제빵 기능사반은 다양한 제과와 빵 만들기 실습해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소비자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과기능사 전문자격증 취득까지 책임짐으로서 여성창업 및 일자리창출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료자 취업알선과 함께 취업여부확인 해 교육수료 후 3개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사회역할 증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