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7중대(중대장 김대원) 대원들은 중증장애인들과 봄나들이 동행해 봉사 활동을 가져 칭송이 자자하다.

최근 신종 인플레인자가 발생해 사회복지법인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자제하고 있으나 위생관리에 철저한 기동7중대에게 봉사활동을 허락했다.

▲ 전남지방경찰청 기동7중대 대원들이 중증장애  인들과 함께 봄나들이 동행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자주 손을 씻게 하고 호흡기 주변을 만지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시키며 대원들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께 해 복지법인에서 환영받는 자원봉사자로 호응이 커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백양실버타운 노인요양원, 나주계산요양원(중증장애인)과 성산원(지적장애) 수산원(자폐성장애) 장애인 가족들의 늦은 봄나들이를 기동7중대원들과 함께 다녀왔다.

한편 계산원 관계자는 "이날 날씨는 따뜻하다 못해 폭염을 방불케 하였으나 기동력이 뛰어난 전남지방경찰청 기동7중대 대원들이 있어 관람을 마친 후 다시 차에 올라 목적지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차량을 두 번이나 오르내리는데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해 봄나들이를 즐겁게 보냈다"며 전남지방경찰청 기동7중대 대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전남지방경찰청 기동7중대는 지역 사회복지법인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많은 봉사활동 해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부대이다. (자료제공  백양실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