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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신문 허모 기자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인정, 나 전시장 항소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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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호] 승인 2009.0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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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은 지난 12일 J신문 허모(62세) 기자가 나인수 전 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 모씨가 쓴 기사 내용은 “나 전시장의 명예를 훼손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허 모씨는 지난 7월경 나 전시장이 보조금을 위반했으며, 남의 토지를 편취하고, 여기에 문중까지 고소한 인물로 폄하시키는 내용의 기사를 실어 나 전시장으로부터 고소됐다.   

아울러 허 모씨는 나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나 전시장의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를 담당 계장에게 보여 달라고 요구한 뒤 그 인쇄물을 넘겨받는 등 불법을 자행, 재판부로부터 무거운 형량을 받게 된 것.

이날 판결에 앞서 500여 명이 피고소인 허 모씨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 나주사회에서 격리시켜 달라는 진정서를 냈었다.

진정서에 따르면 진실과 정의를 밝혀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주어야할 책임이 있는 기자가 오히려 사회적 약자에게 고통을 주고, 나주사회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사람마저 악의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 전시장은 “재판부의 판결은 존중하지만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시킨 죄에 비해 상대적으로 형량이 적은 것 같다”며 “두 번 다시는 나주사회에서 허씨에게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판부에 다시 한 번 죄를 묻겠다”고 밝혔다.

나 전시장이 항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함에 따라 허 모씨가 다시 한 번 징역형을 모면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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