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가 추진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발굴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된 나주지역 3개 기관에서 사업에 종사할 참여자를 선발하고 있다.

지난 3일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 나주시노인복지관, 나주지역자활센터 등 3개 기관은 오는 10일까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 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는 사회서비스 위탁사업에 참여할 30명을 모집하며 모집연령은 25세∼69세로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저소득가정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노인복지관은 전문간병사업단 20명을 모집하며 35세∼55세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저소득가정확인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을 제출해야 한다.

나주지역자활센터는 공병수거 재활용사업에 참여할 15명을 모집하며 모집연령은 30세∼55세로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저소득가정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3개 기관 공통으로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근무지역은 나주시로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에 임금은 월 788천원이 지급되며 4대 의무보험 가입과 월차수당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각 사업장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