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나주지점(지점장 조태웅)에서 지난 20일 지역민들에게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사랑을 받고 있다.

▲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점에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큰사랑을 받고있다.

한전 나주지점은 나주시 여성단체회원 40여명을 초청해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지기반 조성,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영광원자력 발전소를 시찰했다.

시찰단에 참여한 박순복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원자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전력생산 현황과 전기가 생산돼 우리가정에서 사용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나주지점에서는 국민기초 생활 수급자 850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조명기 지원사업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