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생산자협의회(회장 이신재)에서는 지난달 31일 이창동에 나주 배 생산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길식 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배 시험장 정상복 장장과 회원 등이 참여해 나주 배 발전에 위해 개소하게 됐다.

▲ 나주배 생산자협의회에서 지난달 31일 나주 배 생산자협의회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나주 배 생산자 협의회는 나주 배 발전 및 구심체는 물론 생산농가의 권익과 소득증대를 위한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26개 단체 및 법인 생산자 단체를 조직하게 됐다.

이신재 나주 배 생산자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처음은 미약하지만 회원의 뜻이 하나가 된다면 나중에는 창대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나주배 생산농가 권익과 소득보존에 많은 노력해 나주배 명품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복 배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배 소비량이 감소되고 있다면서 명품 배를 생산해야만 소비가 늘어난다면서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시에서는 나주배 육성계획으로 638억원의 사업을 확보해 2010년까지 친환경 고품질의 나주배 생산과 유통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