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한적한 산포면 비상 활주로에 퇴비와 생활쓰레기가 불법 투기되고 있어 산포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

산포면 비상 활주로 갓길에는 산더미처럼 쌓인 퇴비와 생활쓰레기 등이 불법 투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인적이 한적한 산포면 비상 활주로에 생활쓰레기가 불법 투기되고 있다.

이곳에는 인근에서 주택에서 대형폐기물 쓰레기와 하우스 특수작물 거름을 주기 위한 퇴비, 농약병 등을 불법 투기되고 있는 것. 그러나 단속을 해야할 시 관계자는 업무폭주로 손길이 가지 못하고 있다는 변명으로 일관할 뿐 전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은 지난달 기초질서확립을 위해 환경정비의 날 공무원들이 대대적으로 환경활동을 전개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이 늘어나고 있다.

쓰레기가 버려진 장소는 비상 활주로도로 옆 인적이 한적한 들녘에 불법투기 해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는 곳이다.

이 같은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도단속에 앞서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며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감시카메라설치 등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