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일간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나익수) 주관으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15개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한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광수 나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와 한미 FTA 등 현안문제 등을 논의했다.

▲ 지난 27일부터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열렸다.

회의는 혁신도시 건설 등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위한 간담회 결과 등 7건의 협의회 활동사항보고, 한미 쇠고기 협상 즉각 철회 촉구를 위한 성명서 채택 등 2건의 안건 심의와 혁신도시, 한미FTA 등 현안문제를 집중 토의했다.

특히 제131차에 전남대표회장(나주시의회의장 나익수)이 제안하여 결의된 혁신도시 축소 반대 성명서에 대하여 시도별 진행상황, 향후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혁신도시 관련 문제는 의회차원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전국 혁신도시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