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난 10일 개념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가족동요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는 김지훈, 전미경 등 초정가수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리고 벨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마술쇼, 품바, 페이스 페인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지난 10일 영산포 농협 하나로마트가 기념행사 및 가족동요경연대회를 열었다

특히 고객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는 의미에서 마련한 가족동요경연대회는 쟁쟁한 경쟁으로 뜨거운 경합을 벌인 결과 용산동 김창호·하영희 가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에는 용산동 홍예진·예령 가족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은상, 동상, 인기상을 시상을 통해 입상선물로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했으며 LCD TV,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경품당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맥주 시음회를 개최하는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해 2주년 기념행사를 알차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