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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주민자치위, 중학생 일본어 교실 ‘호응’매주 수·목요일 방과후 수업서 일어 강좌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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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호] 승인 2008.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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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기, 이하 반남면주민자치위)가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남면주민자치위는 지난 3월부터 반남중학교 전교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수업을 통해 ‘일본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은주 강사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열리고 있는 ‘일본어 교실’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 반남중학교 전교생 32명은 매주 수,목요일 방과후 일본어 수업을 받고있다.
한 학생은 “평소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렇게 일어 강좌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계획하고 있는 일본여행에서 유용하게 일본어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친구들끼리 일어로 농담도 하며 재미있게 수업을 듣고 있다”며 “처음에는 지루하고 따분할 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매일 일본어 교실이 기다려진다”고 이야기했다.

학부모 최씨도 “아이가 일본어 교실을 너무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한다”면서 “집에 와서 배운 일어를 쓰면서 자랑을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영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보니 수혜자가 거의 어른들이었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색하다 인재육성 차원에서 일본어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국어 교실이나 POP 강좌 등을 추가로 신설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고 싶다”는 한 위원장은 “특히 POP강좌는 학교과제까지도 컴퓨터로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반남면주민자치위는 요가교실, 풍물놀이, 한지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 가꾸기에도 앞장서는 등 주민자치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을 활용해 ‘청소년 영어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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