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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회의 개최“혁신도시 차질 없이 추진해야” 강조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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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호] 승인 2008.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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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지원계획 및 당면 현안사업 논의

최근 새 정부의 혁신도시 재검토 논란으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제10차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회의가 개최돼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17개 이전기관 관계자와 자치단체 혁신도시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노창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혁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고 역설하면서 “혁신도시가 본래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고 공기업 민영화가 꼭 필요하다면 先이전 後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17개 이전기관 관계자와 자치단체 혁신도시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주시 혁신도시지원단 김관영 단장도 “지방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었던 공기업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건설정책을 재검토한다는 소식에 지방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시행사와 힘을 합쳐 당초 계획대로 혁신도시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인기 국회의원과 신정훈 시장은 혁신도시 재검토 전면 무효화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으며, 나주시의회 의원들도 혁신도시건설 궤도수정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며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주 광주광역시 혁신도시지원단장 역시 “한전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혁신도시가 본래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전기관들도 상생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처럼 전남도와 나주시, 광주시를 비롯해 한국토지공사와 전남개발공사 등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재강조했으며, 이전 대상기관들이 건의한 저렴한 주택 공급 등 이전지원계획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전 대상기관 관계자들은 회의에 앞서 혁신도시 예정지를 돌아 봤고 다음날에는 천연염색관과 영산포 홍어축제장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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