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취임한 류복열 서장은 “법과 원칙이 존중되고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생활의 안전을 확보해 신뢰받은 경찰상을 구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류복열 서장

류 서장은 임기동안 방향을 나갈 몇 가지 제시하면서 첫째,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생활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야 하며, 둘째 일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 셋째 자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넷째는  따뜻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신임 류 서장은 화순 출신으로 원광대 행정학과,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기경찰청 통신과장, 분당경찰서 정보보안과장을 거쳐 안양시 정보보안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나주와의 인연은 류 서장이 20여년전 근무 했던 곳으로 많은 애정과 향수가 깃들어 인연을 맺기도 했다. 류 서장은 부인 양성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