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재향군인회(회장 양경완)가 참전용사 공적탑건립 1차 사업으로 6·25참전용사의 탑을 건립공사를 완공했다.

▲ 나주시재향군인회가 6·25참전용사의 탑을 건립공사를 완공했다.(사진제공 나주시재향군인회)

6·25참전용사의 탑은 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양성욱)가 실무들 담당해 노안면 영평리 산23-5번지에 세워졌으며 연차적으로 참전용사 공적탑이 세워진다.

나주시 참전용사 공적탑 건립사업은 6·25참전용사,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전몰미망·유족, 월남참전용사, 고엽제전우회 등 국난극복의 호국열사들과 그들의 희생으로 조국근대화와 자유민주주의 정착의 기틀을 마련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의견을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던 참전용사 공적탑 건립사업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까지 연차사업으로 마무리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립추진위원회는 1차 사업으로 부지조성과 6·25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는 탑과 541인의 이름을 새기는 작업 등을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