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익산청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 하천부지 점, 사용 허가기간 재연장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국가하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해에 경작을 금지하도록 했으나 하천부지 경작자 대부분이 영세농가로 하천부만 경작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하천정비를 시행되지 않는 곳을 대상으로 1년 연장 신청을 받는 경작자는 경작을 할 수 있게 조치했다.

▲ 나주시는 익산청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는 하천부지 점, 사용 허가기간 재연장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하천부지 재연장 허가대상은 국가하천 3개소로 영산강, 지석천, 고막원천이며, 지방하천 나주천을 비롯한 궁원천, 금천, 대초천, 덕림천, 덕산천, 만봉천, 문평천, 봉황천, 삼포강, 소학천, 신광천, 안국천, 장성천 등 14개소이다.  범위는 점, 사용 허가기간 만료지역으로 구간은 시 관내 전 지역이다.

재연장 허가기간은 올 12월31일까이며 허가기간 만료 후 재연장 허가는 불허한다고 밝혔다. 

하천공사나 공공사업 시행 시 직권으로 허가취소 할 수 있으며, 허가중이라도 경작을 금지 조치 할 수 있고, 사업추진으로 인해 허가취소 또는 경작금지 조치 시 토지, 실농 등 보상요구가 할 수 없다.

또 그 외에 하천부지 내에 고독성, 맹독성 농약, 비료를 사용 금지하며, 하천 환경오염 발생행위를 할 수 없다.

이와함께 비닐하우스, 통수단면을 축소하는 시설물을 설치 할 수 없으며, 재난피해 발생시 손해배상이나 보상 요구가 안 된다. 한편 허가증 교부후 어떠한 사유로도 양도, 양수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