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에서는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2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인류 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실천다짐 대회를 가졌다.

이날 정찬명 서장은 선진 인류 경찰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치안의 승부처인 현장을 중심으로, 보다 신속하고 더욱 친절하며, 가장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프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햇다.

▲ 나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1일 선진 인류 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실천다짐 대회를 가졌다.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인 송희춘 교수를 초빙해 “법질서 확립”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송교수는 특강을 통해 “법을 집행하고 있는 경찰은 어느 공직자보다도 청렴성이 요구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정당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체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봉사의 품질을 높이고, 완벽한 지역치안을 확보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주는 도약의 장소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민생치안의 최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보다 공정한 업무처리로 진정 주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상을 정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