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 생활개선회(회장 송옥희)에서는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생활개선회원 16명이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을 방문해 청소, 빨래, 목욕, 식사 봉사와 함께 놀아주기 등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원 16명이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을 방문해 청소, 빨래, 목욕, 식사 봉사와 함께 놀아주기 등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는 참여한 회원이 3개 팀으로 조 편성해 계산원, 수산원, 성산원 한 동씩을 맡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를 마친 후 한 생활개선회원은 "물질적인 봉사도 좋지만 이렇게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은 더욱 큰 의미가 있어 오히려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계속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 고 했다.

한편 공산면 생활개선회는 6년동안 평소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매년 농한기를 이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수덕의집, 부활의집 등을 돌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의 숨은 봉사자가 되어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