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는 지난 12일 나주교회 3층에서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 보고회는 재래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사업환경의 적합성을 검증해 시와 시장상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중, 장기적인 시장 활성화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됐다.

▲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는 지난 12일 나주교회 3층에서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성북5일 시장과 금계상설시장 통합이설은 삼도동 1388-3번지 일대에 28,814㎡면적에 공설마트와 노점, 주차장 등으로 사업비 총100억 국비60억 시비40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부지매입은 21,814㎡(75%) 되었으며 잔여부지는 12월말까지 매입 할 예정이다.

통합시장 내에는 먹거리, 볼거리, 휴식공간, 체험장, 관광지 연계하는 현대식 공설 마트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성북5일시장 이영호 회장은 건물을 어떤 식으로 지으며, 상인들과 소비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훈 시장은 인사말 통해 “이번 사업은 국가계획으로 인해 추진되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5일 시장과 매일시장을 통합해 문을 열겠다”면서 “개인적인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역발전을 위해 참고 견디면 아름다운 나주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