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철호)는 자활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며 최근 5개 사업단과 가사간병방문도우미 10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건부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일자리사업이 시작됐다.

2008년 자활근로 사업은 복지간병사업단 10명, 차량세차사업단 4명, 복합영농사업단 7명, 폐자원 재활용사업단 14명, 씽크대 사업단 11명이며 자활공동체사업으로는 집수리, 도배, 건강원 사업이다.

기타 사업으로는 수급자와 저소득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가사간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사간병 방문 도우미사업 40여명,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 바우처 사업 등이다,

이번 자활사업안내는 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활사업 지침안내, 참여자간의 불화를 방지하기 위한 자활사업 이행조건을 재강조, 신규참여자 소개, 2007년 사업평가 및 사업발전방향 등으로 실시됐다.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다소 적은 인원으로 출발하지만 각 사업단들은 새로운 각오를 다지면서 서로를 격려하며 사업설명을 마무리했다.

특히 나주시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나주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으며 격려의 말로 전체 참여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나주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저소득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급자 및 저소득층 일자리 알선 및 취업상담 문의전화 : 061-333-8890,5 (고용지원서비스사업팀)